|2026.03.03 (월)

재경일보

女직장인들 ‘승진 불리하다 생각’

최희진 기자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 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직장 내 승진에 있어서 여성직장인들이 남성들에 비해 차별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정보업체 잡코리아가 여성직장인 16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50.8%가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서 남성 입사동기생에 비해 낮은 직급 또는 직위에 배치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71.4%가 승진과 관련하여 회사 내 여성에게 불리한 제도나 관행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현 근무 회사의 여성 직원들에 대한 승진제도 관행에 대해 물어본 결과(복수응답), 여성들이 남성 입사동기생들에 비해 전반적으로 승진에 소요되는 기간이 길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40.4%로 가장 많았다. 특정 직급·직위에 여성들이 승진의 제한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38.3%로 많았다.

이 외에도 육아휴직이나 산전후 휴가 사용 시 인사고과를 낮게 받는 것 같다는 생각도 35.9%였다. 휴가 사용시 절반 이상이 눈치가 보인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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