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공립대 총장들이 대학등록금 동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15일 이명박 대통령과 전국 주요 대학 총장들과의 오찬간담회 관련해 "국공립대총장협의회 회장인 서거석 전북대 총장이 '대부분의 국공립대 총장들이 등록금 동결이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대, 서울시립대, 창원대도 2년 연속 등록금 동결을 선언했다. 이 대학들은 등록금 동결로 인한 수입 감소분은 긴축 재정을 통해 충당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12일 국·공립대총장협의회는 경북대, 경상대, 목포대, 부산대, 서울산업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한국방송통신대, 한경대, 한밭대 등이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등록금 동결 움직임은 사립대로도 확산되고 있다. 사립대의 경우 서울여대, 이화여대, 숙명여대에 이어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기수 고려대 총장도 등록금 동결 입장을 밝혔다.
다만, 김한중 연세대 총장은 "등록금 동결이 이뤄지려면 대학의 다양한 재원 확보 노력을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주요 대학 총장들은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ICL) 시행에 대해 "올해 1학기에 제도가 시행돼 다행"이라면서도 "다만 새로이 도입될 것으로 보여지는 등록금 상한제는 대학의 자율을 침해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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