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상인들이 정부의 일방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자발적인 참여와 의지로 대형마트를 따라잡기 위한 홀로서기애 나섰다.
최근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몰의 확장으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전통시장의 현실에 시장상인들이 더 이상 물러설 수 없음을 깨닫고, 시장상인이 전액 자부담으로 대형마트에 맞서 창의력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수준 높은 교육을 받기 위해 나선 것이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과 시장경영지원센터(원장 정석연)는 전통시장 상인의 경영혁신을 위한 ‘상인CEO아카데미'를 개설, 제1기 교육을 1.16(토)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인 CEO 아카데미는 정부의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자부담의 원칙아래 열정을 지닌 시장상인들의 자발적이고 도전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창출과 성공상인 육성을 위한 실전경영 학습의 장으로 특화하였다.
특히 (주)놀부, (주)BBQ, (주)장춘동왕족발 등 소상공인에서 출발하여 기업형 상인으로 성공한 CEO를 초빙하여 실전사례 연구 및 토론식 학습을 통해 상인에게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토록 하였다.
졸업 후에는 사업관리 자문단 구성으로 정기적 점포 지도 및 사업계획 실행 멘토링, 경영현대화사업 우선지원 등의 특전을 부여한다.
그 동안 전통시장 상인의 의식변화 및 현대적 경영 마인드 도입을 위해 전액 국비지원으로 5년간 126억원을 투입, 141,784명을 시장단위로 교육하였으나, 개별 상인을 대상으로 전액 자부담에 의한 교육은 이번에 개설되는 상인 CEO아카데미 과정이 처음이다.
시장경영지원센터에서는 점포를 비우기 어려운 상인의 현실을 고려하여 주말(매월 셋째주 토·일)을 이용한 1박2일 일정으로 월1회, 12개월 일정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하였다.
교육은 외식경영과정, 업종전문과정(청과·야채·정육), 프랜차이즈과정 등 총 50명(과정당 15~20명)내외로 운영되며, 수강료 80만원으로 부담을 최소화토록 하였다.
강사는 실무 전문가와 학계 교수진으로 구성되며, 자발적인 교육봉사 활동으로 이루어져 총 5명의 전담교수 모두 무보수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교육의 특징은 교육장소가 시장인근이 아닌 천안(상록리조트)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고루 신청되었으며, 부산?경남지역의 신청(28%) 열기가 가장 높아 시장상인들의 의식에 많은 변화가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스타농민 육성을 목표로 벤처농업대학을 농민자부담하에 NGO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례를 감안, 본 교육과정을 개별 성공상인 육성 프로그램으로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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