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 사이에 신혼부부의 결혼비용이 2배 넘게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결혼정보회사 ㈜좋은만남 선우가 발표한 '2009년 한국의 결혼문화 및 결혼비용'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평균결혼 비용은 1억 754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0년 평균인 8278만원의 2배가 넘는 수치로, 신혼집 마련 부담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 신혼집 마련 비용은 평균 4629만 원이었으나 지난해에는 1억2714만원으로 3배 가까이 급증했다.
신랑 측은 주택 마련에 평균 1억1064만원을 지출해 신부 측의 1650만원을 크게 웃돌았다.
예단·예물에 들어간 비용은 2000년 1080만원에서 지난해 1766만원으로 늘었지만 전체 결혼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에서 10.1%로 낮아졌다. 결혼식 비용은 2000년 1099만원에서 지난해 1053만원으로 46만원 줄었다.
이상적 자녀수는 2명의 자녀를 원한 응답자가 62.6%로 가장 많았고 1명(19.7%)과 3명(12.9%)순으로 나타났다.
또, 결혼식 후 혼인신고까지 걸린 평균기간은 1.4개월이었으며 신혼부부의 대부분이 결혼식 전후 2개월 이내에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번 조사는 결혼문화의 현주소를 확인과 결혼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난 해 3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신혼부부 380쌍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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