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올해 공무원시험, 출제형태 파악이 관건

이희민 기자

국가직 시험과 지방직 시험을 앞두고 각 시험의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에듀스파에서 운영하는 공무원수험 사이트 고시스파와 국가고시 주간 섹션 정보지 고시기획이 2010년 공무원수험 준비 요령을 정리해 발표했다.

우선, 국가직과 지방직은 복합(수능)형 문제의 출제비율이 높은 편이다. 문제 공개 등을 이유로 다른 시험에 비해 답이 명료하게 드러나며 체감난도가 낮은 편이지만, 변별력을 위한 일부 난도 높은 문제가 출제되기도 한다.

학원관계자는 "행안부가 복합형 문제 등 이해위주의 문제를 출제할 것임을 발표한 바 있어 단원과 이론 등을 아우르는 학습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어의 경우 '문학 맞춤법' 같은 복합형 문제가, 한국사는 박스형과 사료 제시형 문제가 자주 출제되고 있으며, 영어는 전 영역에 걸쳐 고루 출제된다. 행정학은 기본이론, 행정법은 최신판례와 개정법령 등을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

'제2의 국가직'으로 불리우는 서울시 시험은 현재 선발인원 및 시험일정 등에 대한 정확한 결정 사항이 없는 상태다. 하지만 지난 3년간 필기시험 시기를 살펴보면 빠르면 7월 초가 될 것으로 수험가는 예상하고 있다.

서울시 시험은 다소 지엽적인 경향이 있으나 최근에는 보편적인 문제유형과 수능형 문제 등 다양한 문제가 제시되고 있다. 국어의 경우 교과서 외의 비문학 지문 출제율이 높으며, 중단문과 시사성 높은 영어독해가 출제되는 편이다. 한국사는 사료제시 문제의 비중이 적은 편이며, 행정학은 내용이해, 행정법은 기출문제의 출제율 높은 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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