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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25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과 중립 경기에서 원맨쇼를 펼친 이미선의 활약으로 71-6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은 시즌 19승째(9패)를 챙겼다. 반면, 5연승에 도전했던 국민은행은 12승15패로 3위 금호생명(13승15패)에 0.5게임차 뒤진 4위 자리에 머물렀다.
이미선의 활약이 눈부셨다. 이미선은 11득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해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개인통산 두 번째이자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에서 4번째 트리플더블이다.
삼성생명 주포 박정은도 이날 29득점을 몰아쳐 승리에 앞장섰다.
전반을 34-33로 아슬아슬한 리드로 마친 삼성생명은 3쿼터에서 상대를 11점에 묶고, 22점을 퍼부어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삼성생명 박정은은 3쿼터에서만 10점을 몰아치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4쿼터에서도 기세를 이어간 삼성생명은 종료 8분여를 남겨두고 박정은이 3점포에 이어 골밑 슛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미선은 4쿼터 49초를 남기고 6점을 내리 꽂아 트리플더블을 완성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 안산 신한은행이 4쿼터 막판 집중력을 발휘, 부천 신세계를 85-79로 눌렀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연승행진을 18경기까지 늘리며 25승3패로,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최근 4연패의 수렁에 빠진 신세계는 18패째(9승)를 당해 5위 자리를 지켜 4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승부는 막판 집중력에 갈렸다.
65-68로 뒤진 채 4쿼터를 맞은 신한은행은 종료 5분전까지 신세계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지만 4분15초를 남겨두고 터진 최윤아의 2점슛을 신호탄으로 이후 2분동안 연속 6득점을 몰아쳐 승기를 잡았다.
곧바로 신세계가 양지희와 허윤자를 내세워 추격해왔지만 신한은행의 '트윈타워' 하은주와 정선민이 번갈아 가며 골밑을 공략, 득점을 따내며 승리를 확정했다.
신한은행 하은주는 4쿼터 막판, 승부처에서 6점을 몰아 넣으며 이날 모두 17득점을 올려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14득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만점활약을 펼친 정선민은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1개가 부족해 아깝게 트리플더블을 달성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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