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희소금속산업 기술센터’ 현판식 개최

박우성 기자

인천광역시는 희소금속자원의 안정적 공급기반 구축과 소재화 및 재활용 핵심원천기술 개발과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국가 ‘희소금속산업 기술센터’를 인천에 유치하고 현판식을 28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천본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소금속은 “산업의 비타민”, “줄기금속”으로 불리며 소량첨가만으로 첨단, 녹색제품의 품질 및 성능향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원자재다.

지난 6일 삼성경제연구소 발표한 “2010년 해외 10大트랜드”에도 속하는 희소금속은 크롬, 망간, 몰리브덴, 리튬, 희토류 등이 발광다이오드(LED)와 2차전지, LCD, 하이브리드카 등 녹색산업 전반에 쓰이면서 국가간 확보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태다. 희소금속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희소금속의 안정적인 공급 없이 국내 핵심산업에 국제경쟁력 유지가 곤란할 실정이었다. 더욱이 최근 자원보유국들이 희소금속 수출을 제한하면서 금속의 조기 확보가 필수적인 상황으로 지경부에서는 희소금속의 개발과 확보를 위해 2018년까지 3천억원을 긴급 투입한다.

이에 인천시는 지난 해부터 지식경제부 및 한국생산기술원과 협의를 통하여 인천지역에 국가 ‘희소금속 산업기술센터’ 설립을 추진키로 하였고 오늘 현판식을 개최하게 됐다. 지식경제부는 향후 5년간 470억원을 투입하여 정보종합시스템, 시험분석장비 구축을 추진하여 우리나라를 ‘희소금속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임채민 지식경제부 제1차관과 , 이학재 국회의원(한나라당), 관련업체 등이 참석하여 희소금속센터의 마스터 플랜 보고와 함께 현판제막식을 진행했다.

인천시는 이번 희소금속센터의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내에 유치를 통하여 인천이 정부 녹색성장 동력산업 원자재 개발과 공급에 있어서 명실상부한 헤드쿼터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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