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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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강성주 대사 ‘아이티 발언’…네티즌 ‘당장 귀국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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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참사를 겪고 있는 아이티에서 활동중인 강성주 도미니크 대사의 상식 이하 발언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28일 밤 9시에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아이티에 파견된 119 구조대원들이 열악한 현지 상황에도 고군분투하는 장면과 도미니크 대사관의 호사로운 모습이 함께 보도됐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119 구조대원들은 30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 무너진 건물을 누비며 실종자들을 찾고 있었으며 맨바닥이나 다름없는 텐트에서 잠을 청하고 물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대사관의 모습은 추울 정도로 에어컨을 틀어놓고 잠자리에는 푹신한 매트리스가 사용돼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이날 방송에서 도미니크 강성주 대사는 "(아이티에 구조활동을 오려면)식사나 자기 모든 개인적인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사람만 왔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이에 해당 기자가 “그게 무슨 말인가, 적당히 하고 오지 말라는 말이냐”고 얘기하자 말끝을 흐렸다.

취재 기자는 "무조건 나가서 국위를 선양하라고 등 떠밀어 내보내기만 하면 되는 것인지, 대한민국이 너무 야박한건 아닌지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할 거 같다"며 취재를 마무리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숨이 절로 나온다" "도미니카 대사 그냥 귀국하세요" "군대올 때 총 사가지고 오라는 말이네" 등 조소섞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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