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스마트한 냉장고, 삼성 2010년형 '지펠 퍼니처스타일' 출시

10개 스마트 센서로 운전하는‘스마트 에코시스템'도입

김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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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스마트센서'를 이용해 음식을 더욱 신선하고 촉촉하게 보관할 뿐 아니라, 에너지 소비를 줄인 '2010년형 지펠 퍼니처스타일' 신제품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7일 국내 최초로 냉장고 외부온도·외부습도·내부온도·음식 보관량·도어 개폐 등 식품 보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10개의 스마트 센서로 24시간 자동 감지, 냉장고를 항상 최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스마트 에코 시스템’을 도입한 양문형 냉장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이제품은 외기 온도가 -5℃에서 43℃까지 변해도 냉장고 내부 냉기를 고르게 유지해 식품보관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운전을 줄여 월간소비전력을 33.1kwh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에코 시스템’은 외부환경을 감지해 4계절 변화에 맞춰 냉장고 모드를 스스로 조절하는 계절맞춤 시스템과, 사용자 패턴을 스스로 감지해 운전상태를 조절하는 생활맞춤 시스템 두 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계절맞춤 시스템'은 외부습도·온도 센서가 온도편차가 많고 건조한 봄·가을에 히터 운전을 제한하여 불필요한 소비전력 낭비를 줄이는 절약모드를 지원하며, 한여름과 겨울에는 외부의 높은 온도나 낮은 온도에도 변함없이 정온유지가 가능토록 했다.

'생활맞춤 시스템'은 사용자의 사용패턴을 스스로 감지하여 홈바·쿠킹·휴면·촉촉·참맛의 5가지 모드를 지원했다.

▲홈바·쿠킹모드는 홈바와 도어개폐에 관련된 센서가 작동해 문을 열고 닫을 때 빠져나간 냉기를 빠르게 보충시켜 내부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시키며 ▲휴면모드는 냉장고를 열고 닫지 않는 밤이나 새벽 등에 작동해 냉장고를 최대 가동시킬 때 대비 48%까지 에너지를 절약한다.

▲촉촉모드는 고내의 수분을 평균 77%로 유지시키는 수분케어 기술로 식품의 보관일수를 평균 3배정도 연장시키는 효과를 가져다 주며 ▲참맛모드는 참맛실에서 5단계 생육어류·김치/식혜·참맛 해동·급속 냉장·일반 냉장을 구분해 식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미세한 온도까지 센싱한다.

특히 2010년형 지펠 퍼니처 스타일은 밀라노 트렌드를 반영해 핸들에 각도를 적용해 열기 쉽게 했으며, 입체펄을 가미한 카멜리아 패턴, 자연의 느낌을 담은 실루엣 패턴, 모란꽃을 여성스럽게 표현한 피오니 패턴, 모던한 감각의 페블스 패턴, 깔끔하고 심플한 솔리드 패턴 등 신규패턴을 대거 추가했다.

제품의 용량은 740ℓ대로, 출고가는 약 190만원에서 230만원 선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박제승 전무는 “스마트에코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더 편하고 부담없이, 효율적으로 냉장고를 사용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냉장고 기술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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