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인도·아세안 시장 ‘온라인으로 연다’

무협, B2B 인터넷장터 알리바바와 손잡고 '온라인 한국상품특별판매전' 개최

신수연 기자

한국무역협회(무협·회장 사공일)와 세계 최대의 기업간(B2B) 인터넷 무역거래장터인 알리바바닷컴(Aliababa.com)리 우리 무역업체의 인도·아세안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온라인에서 한국 상품전을 공동 개최한다. 

무협은 16일부터 3월 말까지 무역협회의 글로벌 e마켓플레이스인 트레이드코리아(tradeKorea.com)와 알리바바닷컴을 통해 동시에 '온라인 한국상품특별판매전'(Korean Products Special Online Trade Show)이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인도·아세안 지역의 주요 바이어들과 P&G, Auchan Group, CP Lotus 등 글로벌 빅바이어 150여만명이 특별초청돼 한국의 우수 수출기업들과 거래를 진행할 예정이다.

무협과 알리바바닷컴은 2008년 체결한 '포괄적 협력 MOU'를 기반으로 지난해 중국내수 및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온·오프 통합 수출마케팅 지원사업을 시행한 데 이어 올해부터 발효된 한·인도 CEPA를 계기로 12억 인도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무역협회와 알리바바닷컴은 이번 한국상품특판전의 해외바이어 유치를 위해 야후 인디아, 비즈트레이드쇼, 인포미디아 등 인도 현지의 유력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공동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무역협회는 국내 참가업체 중 인도·아세안 시장 유망수출기업 500개사를 선정해 ▲글로벌 e마켓플레이스용 고품격 전자카탈로그(eCatalog) 무료 제작지원  ▲인콰이어리 번역, 컨설팅 등 종합지원서비스 ▲인도·아세안 바이어와의 거래알선 서비스 우선제공 ▲외환은행 제휴·수출입거래 수수료 우대 서비스(30~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역협회 이왕규 해외마케팅지원본부장은  "이번 온라인 특판전을 통해 우리 기업과 인도·아세안 바이어와의 거래가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반기에는 동 특판전을 통해 발굴한 유력바이어를 활용해 다양한 오프라인 마케팅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특판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무역협회의 트레이드코리아(www.tradekorea.com)를 통해 16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한편, eStatIndia에 따르면 인터넷을 이용하는 인도 중소기업수는 2007년 364만9715개사에서 2008년 34.5% 증가한 491만758개사, 그리고 2009년에는 2007년 대비 69.04% 증가한 616만9545개사로 증가할 전망이다.

또 2007년 e-마켓플레이스를 통한 B2B 전자상거래 규모는 310억 달러 수준으로 인도 중소기업은 전체의 58%인 180억 달러를 차지한다. e-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한 인도 중소기업의 B2B 전자상거래 비중은 2009년말 210억 달러로 증가 전망이다.

인도의 e-마켓플레이스 시장에서 IndiaMART.com이 60%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위는 Tradeindia.com(25%), 기타 인도 온라인 B2B 웹사이트(5%) 등이 있다. 한편 외국계 온라인 B2B 웹사이트의 시장점유율은  10% 수준으로 저조한 상황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