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총 23억원을 투입해 상암동을 서울의 대표적인 게임인큐베이팅 단지로 집중 육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10개사가 입주해 있는 ‘서울 게임인큐베이팅센터’에 8개 중․소 벤처게임사를 추가로 입주시키고, 입주기간 동안 중소 게임사에게 게임 서버, 개발 소프트웨어 등의 무상 이용은 물론 제작비 및 마케팅 지원 등 파격적인 지원책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해 7월말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 7층에 문을 연 ‘서울게임 인큐베이팅센터’는 얼마 전 SBS TV ‘스타킹’에서 놀라운 댄스실력으로 인기댄스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와도 즉석 댄스배틀을 벌였던 댄스로봇 ‘크루’를 개발한 아케이드 게임업체 ‘로보빌더’를 비롯해 온라인게임, 보드게임, 게임엔진개발 등 총10개의 중․소 규모의 게임사가 입주해 게임을 통한 성공신화를 이뤄내기 위하여 밤낮 없는 창작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서울시는 중소게임업체 육성을 위해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 7층에 2337㎡ 규모의 입주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8개의 중소 게임개발업체를 추가로 모집해, 게임인큐베이팅 단지조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입주대상은 서울 소재의 중소형 게임기업과 창업단계의 신생게임기업으로 선발된 기업에게는 90~110㎡형(4실), 115~125㎡형(3실), 160㎡형(1실) 등의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최장 3년간 입주할 수 있다. 입주업체 모집은 22일부터 3월 12일까지다.
또한, 게임 개발에 필요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해 입주 게임사들이 게임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선 중소 게임사들이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인해 구매가 힘들었던 게임서버와 게임개발의 원천기술인 게임엔진은 물론 각종 그래픽 소프트웨어와 음원, 금형․디자인 등을 지원한다.
현재 게임인큐베이팅 센터가 입주해 있는 첨단산업센터에는 세무법인, 특허법인, 경영컨설팅사 등의 업무지원시설이 있으며, 각 층마다 복리후생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이 밖에도 서울소재 중소 게임사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작비 지원과 해외 마케팅지원 사업에 게임인큐베이팅센터 입주기업들이 20% 범위 내에서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에 위치한 ‘서울 게임인큐베이팅센터’는 7개월 만에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먼저 1차로 입주한 10개 입주기업에서 40여명의 신규직원을 추가로 채용해 입주 당시 80명이었던 종사자수가 120명으로 늘어났고, 23건의 수출계약체결을 완료했다.
온라인 게임업체 ‘게임어스’는 지난 10월 비행슈팅 게임인
현재 센터에 입주해 있는 게임사CEO는 “신생 게임개발사들은 일차적으로 사무실 유지비용에 큰 부담을 가지고 있는데, 서울시의 지원으로 신생업체들이 기업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 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니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게임개발자는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게임 개발에만 몰두 할 수 있는 공간이 어디에 있느냐”며 “서울게임인큐베이팅센터는 이미 게임개발자들의 중요한 거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 게임인큐베이팅 센터에 입주한 게임개발사들은 7개월간 4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신규채용 계획을 갖고 있어, 최근 경기불황 인해 침체된 산업과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입주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최항도 서울시 경쟁력강화본부장은 “서울시는 2010년 최적의 게임 창작 비즈니스 공간을 제공하고 획기적인 지원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연차적으로 게임인큐베이팅 시설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2012년 준공예정인 IT컴플렉스 내 게임테마파크에 R&D시설, 기술지원실 등을 대폭 확대해 서울을 명실상부한 게임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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