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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스캔들로 얼룩진 골프 영웅 타이거 우즈가 그 동안의 침묵을 깨고 공식 기자회견을 연다.
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의 PGA 본부에서 우즈는 지난 해 11월 27일 교통사고 이후 연이어 터져나온 '섹스 스캔들' 이후 3개월만에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스캔들에 대해 공식 사과의 뜻을 전한 후 향후 일정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미 PGA 투어와 골프 팬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것은 불륜 의혹에 대한 구구절절한 해명보다는, 과연 언제 어떤 방식으로 우즈가 복귀하느냐다. PGA 투어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우즈가 PGA 투어 본부에서 입장을 밝힌다'라며 긴급 소식으로 알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우즈가 회견문을 읽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기자들의 질문은 일체 받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즈는 지난해 11월말 섹스 스캔들이 터져나오자 타이거 우즈는 골프 무기한 중단을 선언한 후, 미시시피주의 한 섹스중독 재활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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