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경기도, 어린이집 등 실내공기질 측정서비스 개시

취약계층 이용시설 31개소 대상…준비 완료

박우성 기자

경기도는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심환경 제공과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을 위한 ‘실내공기질 기동측정반’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시범운영을 통하여 신축아파트 118개소,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 31개소를 대상으로 본격 시행에 필요한 준비를 완료했다.

도에 따르면 실내공기질 기동측정반은 발암성이 높은 포름알데히드 등 6개 항목에 대하여 오염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직독식 측정을 통해 그 측정치를 현장에서 서비스 대상자에게 직접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시설은 준공 전 또는 입주 후 6개월 내 신축아파트,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법 적용대상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보육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환경취약시설이 해당된다.

김교선 경기도 환경국 대기관리과 과장은 실내공기질 무료측정서비스는 정밀 측정을 위한 고가의 측정장비와 전문인력의 확보에 애로가 있지만, 도민에 대한 안심환경 제공과 실내 공기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므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각오를 밝혔다.

실내공기질 기동측정은 소규모 보육시설 및 노인요양시설의 경우, 경기도 대기관리과 또는 시·군 환경부서로, 준공 후 6개월 내 신축아파트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조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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