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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큐브네트웍스가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한 전자책 단말기를 출시하며, 국내 전자책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북큐브네트웍스는 전자책 전용 단말기 '북큐브(모델명 : B-61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스토리'를 출시한 아이리버와 이달 초 'SNE-60, 60K'를 출시한 삼성전자 등 대기업이 진출해 있는 국내 전자책시장에 야심차게 뛰어든 것.
배순희 북큐브 대표는 "지금까지 전자책에 대한 가장 큰 불만이었던 읽기 불편하다는 점과 읽을 만한 책이 없다는 점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격적인 세일즈를 통해 올해 안에 3만대 이상을 판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북큐브의 최대 강점은 국내 최다 규모의 전자책 콘텐츠를 보유했다는 점이다. 자사가 보유한 5000여종의 콘텐츠와 제휴한 북토피아를 통해 2만5000여 종. 총 3만종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북큐브는 매달 500여종 전자책을 추가 서비스하는 등 국내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신규 콘텐츠를 내놓을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제휴한 교보문고를 통해 6만5000여종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PDF파일이다. 전자책 표준 포맷인 'ePub' 파일 콘텐츠는 3000여종뿐이다.
또한 북큐브 제품은 상대적으로 싼 가격도 장점이다. 북큐브 제품의 가격은 35만2000원. 사전기능을 탑재한 최신 아이리버 '스토리'의 가격은 37만8000원이고,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한 삼성전자의 제품은 42만9000원이다.
남지원 북큐브 마케팅사업본부장은 "와이파이 기능과 전자사전 기능을 모두 탑재한 북큐브의 제품은 가격적인 측면이나 콘텐츠 보유량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본인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전자책도서관의 도서를 대출해서 볼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현재 북큐브와 북토피아는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기업체 도서관 등 전국 1000여개 기관에 전자책 도서관을 구축하고 있다. 이들 전자책 도서관 중 한 곳의 회원으로 등록돼 있을 경우 그 기관 전자책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6인치 전자종이를 채택했으며, 동아프라임 영한 및 한영, 국어사전을 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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