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스터프 “로봇청소기 테스트 1등은 ‘룸바’”

80점으로 1등, 2등 로보킹

이석현 기자

50~60만원을 훌쩍 넘기던 로봇청소기가 30~40만 원대로 값이 떨어지고 품질도 좋아지면서 찾는 이가 늘고 있다. 하지만 청소효율이 제 값을 할지는 미지수.

남성 전문잡지 미디어스터프가 로봇청소기를 놓고 직접 테스트에 나선 가운데,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 대신 톱밥, 해바라기 씨, 초코볼 등 대/중/소 쓰레기를 대신할 만한 것들을 같은 면적에 뿌리고 얼마나 빨아들였는지 일일이 셌다고 밝혔다.

스터프에 따르면 쓰레기 흡입 개수뿐만 아니라 모서리 청소는 잘 하는지, 장애물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오류가 났을 때 대처는 잘 하는지, 소음은 어떤지, 먼지 통은 관리하기 쉬운지 등 8가지 항목으로 나눠 자세하게 살펴봤다.

결과는 룸바가 100점 만점에 80점으로 1등을 차지했다. 50만점으로 따진 청소효율 부분에서 46점을 얻어 다른 청소기들과 차이를 벌렸다. 다만 소음이 꽤 시끄럽고, 충전 도크 반경 20cm를 얼씬도 안 해서 점수가 조금 깎였다. 2등은 로보킹이다.

다른 항목에서 아무리 점수를 잘 받아도 초코볼 청소에서 거의 0점을 받은 탓에 결국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소음이 가장 작아서 성능도 약한 거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으나 초코볼을 뺀 나머지 부분에선 높은 청소효율을 보였다고 스터프는 설명했다.

탱고는 근소한 차이로 3등에 머물렀다. 하지만 청소효율도 높은 편이고, 전체적으로 크게 떨어지는 것 없이 무난한 성능을 보였다. ‘ㄹ자’ 주행만 고집하는 것만 좀 고치면 다음엔 좀더 좋은 성적을 거두리라 본다. 테스트에 대한 좀더 자세한 사항은 ‘스터프’ 2010년 3월호에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