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닌텐도염과 블랙베리증후군, IT세대 신종질환 경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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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첨단 제품의 트렌드에 민감한  '얼리어답터'가 관절 진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IT 기기가 작아진 만큼 이를 사용하는 사람의 몸이 비정상적으로 동작하면서 관절 근육 등에 많은 무리를 주고 있는 것.

이른바 ‘닌텐도염’이라 불리는 질환은 휴대용게임기 닌텐도를 장시간 사용하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손가락과 손목관절에 통증이 생기는 증상이다. 또한 ‘블랙베리증후군’ 또는 ‘엄지증후군’이란 불리는 스마트폰 질환은 인터넷이 되는 스마트폰을 장시간 엄지손락을 사용해 발생하는 관절염이다.

관절전문 튼튼마디한의원 황규선 원장은 “관절 질환은 한번 악화되면 완치되기까지 치료기간이 길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다. 취미생활로 인해 특정관절을 계속 사용할 경우 주변 근육과 힘줄의 반복적인 충격이 가해져 염증을 일으키고 결국 관절에 손상을 준다”며 “적어도 1시간에 10분씩은 관절을 쉬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지속될 때는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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