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인젠, 200억원 규모 석탄 삼국간거래 개시

김동렬 기자

코스닥 상장기업 인젠은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생산되는 석탄을 구매해 제3국인 중국 본토에 판매하는 삼국간 판매에 성공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계약 상대는 중국의 ShuangYaShan Kuntai Coal Mine이며, 첫 계약금액은 3억6812만원이다. 이는 2008년 이 회사 매출액 95억 4389만원의 3.86%다.

회사 관계자는 "첫 거래분인 5000톤은 4월 중에 선적할 예정이며, 5월분 부터는 3개월마다 기본물량과 단가를 정하게 된다. 점점 물량을 늘려 월간 최소 2만톤씩 연간 30만톤을 선적하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올해는 이미 1분기가 지나 30만톤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는 어렵지만, 내년부터는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은 지난해부터 러시아 이르쿠츠쿠 지역에서 생산되는 석탄 구매를 추진해왔으며, 이를 철도를 이용해 중국 본토에 판매하는 상담을 진행해 왔다.

최근 중국으로 판매하는 상담의 최대 난관인 러시아, 중국 국경의 세관 통과 문제가 해결되면서, 이번과 같은 대규모 판매계약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석탄·석유등 에너지 관련 무역거래를 계속 강화할 계획으로, 이를 통한 매출과 이익 제고에 총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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