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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종영을 앞둔 채 불과 3회분을 남겨둔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 대본 없이 극비리에 마지막회를 준비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종영을 앞두고 청춘남녀 신세경, 황정음, 최다니엘, 윤시윤의 러브라인이 비극으로 치닫고 있어 애청자들 사이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어느 때보다 결말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출연진과 스태프까지 함구하며 극비사항을 유지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리기 위해 준비 중이다.
최근 '지붕킥'은 악동 해리(진지희 분)가 신애(서신애 분)와 화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순재(이순재 분)와 결혼한 자옥(김자옥 분)을 현경(오현경 분)이 어머니로 받아들이는 등 화해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아버지의 부도로 어려움을 맞은 정음(황정음 분)의 갑작스런 결별 선언과 지훈(최다니엘 분)의 흔들리는 마음, 세경(신세경 분)-신애 자매의 이민 언급 등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애태우고 있다.
'지붕킥'에 출연 중인 한 배우는 "제작진들이 민감하게 구니 나까지 긴장될 정도다. 우리도 궁금하다"고 말해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켰다.
최근 '지붕킥'의 마지막회 장면을 촬영했다는 한 연기자는 "마지막회에 들어가는 장면이라는데 대본도 없이 지시에만 따라 촬영을 했다"며 "주어진 상황과 설정만 하고 연기를 펼친 셈이어서 연기자조차도 마지막 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른다"고 혀를 내둘렀다.
한편, 종영을 앞둔 '지붕킥'을 둘러싼 루머로는 "이지훈-황정음 등 주요 캐릭터가 교통사고를 당한다" 등이 있다. 이 같은 황당 루머는 김병욱PD의 전작 '웬만해서 그들을 막을 수 없다'와 '똑바로 살아라' 등이, 씁쓸한 새드 엔딩을 맞았다는 점에서 무게가 실린다
마지막까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지붕킥'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 속에서 마무리하고자 빠듯한 촬영 일정상 제작진은 마지막 126회가 방송되는 19일 당일까지 촬영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붕킥 종영 이후에는 예지원, 최여진, 김성수, 바니와 중견 연기자 임하룡, 송옥숙 등이 출연하는 '볼수록 애교만점'이 후속작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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