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판매가격이 최근 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국제제품가격의 영향으로 모든 제품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1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휘발유는 전주 대비 리터당 12.2원 오른 1693.0원으로 5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경유도 전주 대비 11.9원 오른 1471.2원을 기록하며 4주 연속 상승했다.
지역별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1769.4원)로 제주(1735.9원)와 인천(1702.1원) 지역이 그 뒤를 이었다. 지역별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리터당 95.0원이었다.
지난주 정유사 공급가격 역시 국제제품가격 강세의 영향으로 모든 제품이 상승했다. 휘발유와 자동차용 경유는 각각 전주 대비 11.4원, 12.0원 오른 719.4원, 731.6원을 기록했다. 실내등유는 712.9원으로 6.9원 상승했다.
정유사별로 휘발유와 자동차용경유는 현대오일뱅크, 실내등유는 SK에너지의 공급가격이 가장 낮았다.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휘발유 21.7원, 자동차용 경유 16.8원, 실내등유 13.7원으로 기록됐다.
석유공사는 "이번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증가와 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약보합세를 보이며 5주 만에 상승세가 주춤했지만 그동안의 상승폭을 고려했을 때 당분간 국내 석유제품가격은 강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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