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28. 지바 롯데 마린스)이 일본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4연타석 삼진의 수모를 당했다.
김태균은 20일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시의 세이부돔에서 열린 2010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개막전에서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 4타석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시범경기에서 타율 0.342의 고감도 방망이를 자랑했던 김태균은 개막전에서는 세이부의 에이스 와쿠이 히데아키의 구위에 눌려 무안타에 그쳤다.
김태균은 와쿠이의 역회전볼에 철저히 눌렸다. 첫 타석에서도 역회전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던 김태균은 3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 또다시 역회전볼에 스탠딩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태균은 6회 선두타자로 나선 세 번째 타석에서도 와쿠이의 시속 125km짜리 슬라이더에 루킹 삼진을 당했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힘없이 돌아서 체면을 구겼다.
지바 롯데는 1-0으로 리드한 7회말 세이부 나카지마 히로유키에게 동점 솔로포와 외국인선수 D.브라운에게 역전 솔로 홈런을 맞고 1-2로 패했다.
세이부 에이스 와쿠이는 8이닝 동안 145개의 공을 던져 1실점으로 호투, 개막전 첫 승을 올렸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