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한국식 IT서비스 도입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최근 일본 도쿄TV가 LG CNS의 IT서비스 사례를 소개한데 이어 이번주 중으로 일본 정부가 한국과 전자정부상호협력 제휴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지는 등 일본 정부 차원에서도 한국IT서비스를 배우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1일 LG CNS에 따르면 일본의 5대 민영방송 중 하나인 TV도쿄는 지난 15일 우리 나라 대표적인 IT서비스기업 LG CNS가 구축한 IT서비스 사례를 소개하며 '일본도 한국처럼 정부와 기업이 합심해 IT서비스를 선진화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날 TV도쿄는 '월드 비즈니스' 뉴스 프로그램의 '일본IT, 눈을 떠라' 특집방송을 통해 LG CNS가 구축한 세계 최고 수준의 안방 전자민원 발급시스템, 국립디지털도서관, 연세의료원 u-Hospital, T-Money 교통카드 결재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안방 전자민원 발급시스템의 경우, TV도쿄 기자는 한 가정집을 방문해 안방에서 인터넷을 통해 주민등록등본을 발급하고, 이러한 IT서비스가 국민의 생활을 얼마나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지 인터뷰했다.
이처럼 한국의 IT서비스를 배우려는 움직임은 일본 정부 차원에서도 활발하다. 지난 3일에는 총무성 차관이 구로구청에 들려 한국의 전자정부 시스템을 견학했다. 방문단은 이 자리에서 인터넷 민원 시스템, 무인 발급기 등 우리에게 익숙한 IT서비스 시연을 관람하고, 일본에 도입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일본 총무성 대신도 한국을 방문해 이번주 중에 행정안정부와 국가 차원의 전자정부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백상엽 LG CNS 마케팅본부장(전무)은 "최근 일본의 한국IT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본 고객으로부터의 사업 문의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한일 양국간의 활발한 IT서비스 교류는 LG CNS를 비롯한 국내 IT서비스기업에게 좋은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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