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선협·전해총·부산시, 선박금융기관설립 MOU 체결

이진방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한국선주협회 회장과 허남식 부산광역시 시장은 22일 부산시 회의실에서 우리나라 선박금융시장의 발전과 해양도시 부산지역을 해양금융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선박금융 전문기관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이진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해운 및 조선산업은 세계 6위와 세계 1위의 브랜드를 갖고 있는 선도산업으로서 국가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나, 선박금융 전문기관이 없어 선박금융에 대한 외국 의존도가 높다"며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선박금융 전문기관 설립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MOU 체결은 선박금융 전문기관의 설립을 추진하여 우리나라 선박금융과 해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부산지역을 해양․파생특화 금융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것이다.

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을 보면 전해총과 선주협회, 부산시는 각각 법령과 조례 및 정관의 규정에 의하여 최대한 지원하고, 전문기관 설립을 위한 TF팀(선박금융 전문기관 설립 추진기획단)을 공동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방동식 전국해양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비롯하여 강신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 민홍기 한국해기사협회장, 정영섭 한국선박관리업협회장 등 전해총 회원단체장과 부산광역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전해총과 선주협회, 부산시는 7월까지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세부적인 설립방안 및 추진일정 등을 검토한다. 8월에 선박금융 전문은행 설립 필요성에 관한 국회 정책 세미나 개최 등을 진행할 계획으로 올 연말 본격적으로 전문기관 설립을 추진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