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처에서 경험과 노련미를 앞세운 삼성생명이 2연승을 거뒀다.
용인 삼성생명은 22일 천안 KB인재개발원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2차전 천안 KB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85-82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3쿼터 종료 때까지 56-62로 끌려갔지만 4쿼터에서 동점을 만든 후 연장에서 승부를 뒤집어 시리즈 2연승을 달렸다.
삼성생명은 1승만 더 거두면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확정되는 반면 KB국민은행은 남은 3경기를 모두 잡아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다.
KB국민은행은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4쿼터와 연장전 승부처에서 연이어 턴오버를 범해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4쿼터에서만 4개의 턴오버를 범했다.
삼성생명의 킴벌리 로벌슨은 4쿼터에서만 7점을 올리는 등 21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해 1차전에 이어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종애는 21득점, 11리바운드를 잡아냈고 박정은도 3점슛 3개를 포함해 19점을 올려 지원했다.
KB국민은행의 주포 변연하(26득점, 12어시스트)는 82-85로 뒤진 연장전에서 마지막 버저비터를 던졌지만 이종애의 결정적인 블록슛에 막혀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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