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에 남겠다."
최근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보강이 없을 경우, 팀을 떠날 수도 있다고 경고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FC의 페르난도 토레스(26)가 팀에 잔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8일(이하 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토레스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내가 있을 곳은 이곳 리버풀이고 잉글랜드"라고 밝혔다.
최근 스페인 언론들이 보도한 자신의 이적 가능성을 스스로 잠재운 것.
앞서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토레스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준급 선수를 보강하지 않을 경우, 리버풀을 떠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고 보도한 바 있다.
2007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서 활약하던 토레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꿈을 이루기 위해 리버풀로 이적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전력 강화를 위한 선수영입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자연스레 만족스런 성적을 내지 못하자 토레스가 리버풀을 떠날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진 것.
리버풀은 27일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불안한 6위를 달리며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에도 미치지 않고 있다.
토레스의 이적설이 충분히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는 상황. 하지만 본인이 직접 리버풀에 남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논란을 불렀던 토레스의 이적설은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토레스는 리버풀과의 계약기간이 3년 더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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