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환경부, 프탈레이트 가소제 자발적 사용제한 협약

정태용 기자

환경부는 이만의 환경부장관과 관련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프탈레이트 가소제의 용도제한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확대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추가로 참여기업은 녹십자MS, 벡톤디킨슨코리아(혈액백), 영일수지 등 15개 기업이며 기존 협약 체결 업체는 애경유화, LG화학, 한화 등 7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프탈레이트 가소제를 어린이완구, 육아용품, 인조점토, 의료용 혈액백(전혈채혈백, 성분채혈키트, 자가수혈세트 및 연결관 제외) 용도로 사용·공급을 금지하고 컴파운드 제조업체, 완구 제조업체는 이의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

이번 협약 체결 대상물질인 프탈레이트 가소제는 당초 ‘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 의한 취급제한물질로 지정을 추진했으나, 산업계의 의견수렴 과정에서 해당 물질의 수출(3천억 규모)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자발적 협약 체결을 통한 자율 규제를 건의해 옴에 따라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07년 9월 프탈레이트 가소제 제조업계와 수액백 제조업체, 한국완구협동조합이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으며, 작년 말 협약 이행실태를 조사한 결과 상당한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환경부는 밝혔다.

환경부는 이러한 자발적 협약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추가로 컴파운드 제조업계와 혈액백 제조업계, 완구제조업체 등과 협약 참여를 확대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 확대에 따라 컴파운드 제조업계, 의료용 수액백·혈액백 제조업계, 완구제조업계 전반에서 어린이 완구, 육아용품 용도로 프탈레이트 사용을 제한하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며, "아직도 완구제품 등에 프탈레이트 가소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난 일부 국내생산제품과 중국생산 제품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강력히 제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