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스포츠전문매체인 '스카이스포츠'는 31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과의 2009~20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70분간 활약한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에게 평점 6점을 줬다.
박지성은 맨유가 1-2로 역전패한 이날 경기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5분에 교체될 때까지 공수에서 견고한 활약을 선보였다.
하지만, 박지성의 교체 이후 주춤했던 하미트 알틴톱(28)과 필립 람(28)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뮌헨은 극적인 역전승으로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맨유로서는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적인 면에서 보이지 않는 박지성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 경기가 됐다.
맨유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터진 웨인 루니(25)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 31분에 프랭크 리베리(27)에게 프리킥 동점골을 내준 뒤 후반 추가시간에 이비차 올리치(31)에게 역전골까지 내줬다.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는 패한 팀의 선수인 박지성에게 무난한 평점인 6점을 줬다.
맨유의 선수 대부분이 6점을 받았고, 결정적인 실수로 결승골을 내주는 원인을 제공한 파트리스 에브라(29)에게는 5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가 주어졌다.
상대의 파상공세를 연달아 막았던 골키퍼 에드윈 판 더 사르(40)가 가장 높은 8점을 받았고, 루니와 루이스 나니(24), 게리 네빌(35)이 7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뮌헨에서는 결승골을 터뜨린 올리치를 비롯해 오른쪽 측면에서 호흡을 맞춘 알틴톱과 람이 가장 높은 8점을 받았다.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채 교체된 공격수 토마스 뮐러(21)가 5점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는 리베리를 비롯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6~7점으로 승리에 대한 활약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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