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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출신 강세미가 혼전임신을 확인한 당시의 심경을 솔직 고백했다.
4월 1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강세미는 남편 소준과 함께 출연해 그들의 첫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놨다.
강세미는 "처음 임신을 확인한 순간 어땠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당황스러웠다"고 대답했다.
이어 "임신을 확인하고 일단 남편의 반응이 걱정됐다"며 "남편이 싫어할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걱정스런 마음을 가지고 남편에게 얘기했는데 예상과는 달리 나를 꼭 안아주며 기뻐해줬다"고 전했다.
이에 남편 소준은 "우리 집은 아들만 둘이라 개방적인 편이었는데 장인어른 댁에 말씀드리는 것이 힘들었다"며 "장인어른이 사실을 알게 된 이후 1시간 동안 긴 침묵이 흘렀다"고 밝혔다.
이어 "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자 그 소리를 들으신 장인어른이 '세미야 자장면 시켜라'고 말해 다행히 분위기가 무마됐었다"고 털어놔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세미는 지난해 1월 소준 씨와의 사이에서 아들 소현 군을 낳고 그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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