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의 일본인 투수 다자와 준이치(24)가 사실상 2010시즌을 마감했다.
보스턴은 2일(이하 한국시간) 다자와가 6일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다자와는 지난 해 후반부터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었고, 최근 정밀 진단을 받은 결과 인대 쪽이 손상된 것을 발견했다.
인대가 끊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재활 치료와 수술을 놓고 고민하다 결국 수술을 선택한 것. 보스턴은 다자와의 올 시즌 마운드 복귀가 힘들 것이다고 전망했다.
일본 사회인야구 신일본석유 출신의 다자와는 2008년 3년간 최대 330만 달러의 조건으로 보스턴 유니폼을 입었다. 보스턴은 150km가 넘는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뿌리는 다자와의 잠재력을 높이 산 것.
다자와는 지난 시즌 중반 이후까지 마이너리그에 머물다 8월 초에 메이저리그에 승격, 6경기에 등판해 2승 3패에 평균자책점 7.46의 성적을 올렸다. 다자와는 데뷔 2년째 보스턴의 선발이나 롱릴리프로서 활약이 기대가 되는 선수였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