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중소SW기업에 맞춤형 컨설팅

SW공학기술 현장적용지원사업에 30억원 투자

김동렬 기자

국내 중소 SW기업이 개발한 SW의 경우, 체계적인 방법론 등 SW공학기술 적용이 미흡해 품질의 완성도 문제로 수요자에게 외면 받는 일이 종종 있다.

이에 지식경제부는 SW개발의 생산성과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SW개발현장에 SW공학기술을 적용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중소SW기업을 대상으로 SW산업현장에서의 SW공학기술 적용사업지원에 30억원이 투입된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SW공학센터 전문인력이 투입되는 사전진단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지경부는 지난해 사업분석 결과, 비트컴퓨터는 43% 결함감소, 이지케어텍은 요구사항관리수준 35% 향상 등의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SW개발분야를 대상으로, 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SW공학기술현장 적용사업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경부는 기업의 사업 유형 및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선정된 기업의 공학수준을 사전 진단하고, 결과를 토대로 SW개발체계·SW개발 방법론 등에 대해 기업 수준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SW공학기술 적용 희망 기업은 SW공학기술 전문 컨설팅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 SW공학센터에 과제를 신청하게 된다.

총 사업비의 75% 이내에서, 과제당 최대 1억원 범위 내에서 30개 이상 과제를 지원한다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선정방법은 수행과제에 적용하고자 하는 SW공학기술의 실용성과 타당성, 산업적 파급효과, 과제수행능력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이다. 사업수행결과 상위 20%내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다음해에도 연속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되지 못한 SW기업에 대해서도 별도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경부는 SW품질 및 생산성과 관련된 기업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해결방안 제시를 위한 SW공학수준 종합진단 서비스를 과제 신청 기업에게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을 위해 오는 13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nipa.or.kr)를 통해 사업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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