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MLB) 차세대 거포 애덤 린드(27.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소속팀과 4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AP통신과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MLB.com)는 4일(한국시간) "린드가 토론토와 4년간 1800만 달러를 받는 연장 계약에 합의했고, 이번 계약에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구단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사이닝 보너스로 60만 달러를 받은 린드의 올 시즌 연봉은 40만 달러지만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대폭 인상된 500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 된다.
또, 2014년에는 70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이 걸려 있다. 구단이 이를 행사하지 않을 경우, 린드는 200만 달러의 바이아웃 금액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린드는 4년간 최소 1800만 달러(한화 202억원)의 금액을 확보했다.
만약, 토론토가 2016년까지 구단 옵션을 행사할 경우, 계약 기간과 총액은 7년간 최대 3850만 달러(한화 433억원)까지 불어나게 된다.
토론토 팀 내 최고 유망주였던 좌타자 린드는 2006년 빅리그에 데뷔했지만 이렇다할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하지만 꾸준히 출전 기회를 보장 받은 2009시즌, 그는 15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5 35홈런 114타점 93득점을 기록하며 단숨에 팀을 대표하는 중심타자로 우뚝 섰다.
알렉스 앤소폴로스 단장은 계약을 마무리한 뒤 "린드는 위대한 선수다. 특히, 토론토에 지명된 이후 꾸준히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를 장기계약으로 묶어 두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