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이 증가세를 이어갔다.
국토해양부는 전국 항만의 3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158만7000TEU로 전년 동월(132만7000TEU)에 비해 19.6%(26만TEU)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실물경제 회복에 따른 물동량 증가세로 수출입화물(100만2000TEU), 환적화물(55만3000TEU)이 전년 동월에 비해 각각 19.2%, 17.1% 증가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월간 실적으로는 최고 실적이다.
특히 연안화물(3만2000TEU)이 부산항(190.1%), 광양항(151.0%) 등에서 물동량 증가로 전년 동월에 비해 123.6%로 대폭 증가했다.
항만별로는 항만컨테이너 물동량의 73%를 차지하는 부산항의 경우 수출입화물(65만1000TEU)과 환적화물(51만7000TEU) 모두 금융위기 이후 월 최고치를 갱신하며 3월 물동량이 117만TEU를 기록, 지난해 7월 이후 월간 물동량이 9개월 연속 100만TEU를 넘어섰다.
광양항은 주요 이용화주의 생산증대로 인해 수출입물량이 11.6% 증가하고 환적물량 또한 선사 물동량 회복 등으로 22.1% 증가했으며, 3월까지 누적물량이 49만TEU로 전년동기(38만3000TEU) 대비 27.9% 증가했다.
인천항의 3월 물동량은 지난해보다 20.7% 증가한 14만4000TEU며, 그 중 환적화물은 미주지역 소비회복과 중국 산동성 지역의 생산 수요 회복으로 인해 전년동월 대비 72.1%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1분기 물동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대폭 상승해 2008년 1분기와 비슷한 실적을 내고 있다"면서 "이 추세대로 간다면 올해 목표물량(1750만TEU)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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