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특허청, '지식재산도시(IP-City)'로 5개 지자체 선정

특허청은 '지식재산도시(IP-City)'로 강원도 원주시 등 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지식재산 창출·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강원도 원주시, 경상북도 안동시, 충청북도 제천시, 광주광역시 남구, 대구광역시 달서구를 지식재산도시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식재산도시 지정사업은 도시(기초지자체) 단위의 지식재산권 창출·활용 촉진 정책으로, 주민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내 지식재산 자원을 발굴하며, 전략산업에 관한 특허정보제공·기술거래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식재산도시로 지정된 5개 지자체는 지식재산진흥조례 제정, 전담조직·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지재 사업발굴, 지역브랜드 개발·주민을 위한 지식재산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친 지식재산 문화, 행정, 교육, 유통, 지원 인프라를 마련하고, 지식재산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 원주시는 첨단 의료기기 관련 글로벌 공동브랜드를 육성하고, 관련 유망기술에 대한 특허동향 보고회, 기술이전·투자유치, 학술 세미나 등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향상시킬 예정이다.

충북 제천시는 한방바이오 관련 대학·기업·연구소 연계를 통해 지재권 확보, 기술개발, 기술이전·투자유치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안동시는 전통문화유산과 특산물을 지식재산권과 연계하고, 사업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광주시 남구는 광주광역시내 주민 또는 기업의 기술을 광주 남구청 명의로 출원, 지식재산화하고, 해당 기술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수익 창출모델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대구시 달서구는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활용, 대구 성서공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지재권 교육을 통해 기업의 지재권 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재권 출원·등록 비용 지원으로 기업 부담을 완화해 나갈 계획이다.

심사에 참여한 한 지역 전문가는 "앞으로 지식재산도시 지정사업이 지역의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과 붐을 조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이러한 중앙정부 지원과 지자체의 뜨거운 관심이 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발전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특허청 관계자는 "2011년도 지식재산도시 지정사업 공고를 오는 5월 중 진행할 예정에 있으므로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