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지식재산도시(IP-City)'로 강원도 원주시 등 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지식재산 창출·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강원도 원주시, 경상북도 안동시, 충청북도 제천시, 광주광역시 남구, 대구광역시 달서구를 지식재산도시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식재산도시 지정사업은 도시(기초지자체) 단위의 지식재산권 창출·활용 촉진 정책으로, 주민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내 지식재산 자원을 발굴하며, 전략산업에 관한 특허정보제공·기술거래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식재산도시로 지정된 5개 지자체는 지식재산진흥조례 제정, 전담조직·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지재 사업발굴, 지역브랜드 개발·주민을 위한 지식재산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친 지식재산 문화, 행정, 교육, 유통, 지원 인프라를 마련하고, 지식재산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 원주시는 첨단 의료기기 관련 글로벌 공동브랜드를 육성하고, 관련 유망기술에 대한 특허동향 보고회, 기술이전·투자유치, 학술 세미나 등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향상시킬 예정이다.
충북 제천시는 한방바이오 관련 대학·기업·연구소 연계를 통해 지재권 확보, 기술개발, 기술이전·투자유치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안동시는 전통문화유산과 특산물을 지식재산권과 연계하고, 사업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광주시 남구는 광주광역시내 주민 또는 기업의 기술을 광주 남구청 명의로 출원, 지식재산화하고, 해당 기술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수익 창출모델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대구시 달서구는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활용, 대구 성서공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지재권 교육을 통해 기업의 지재권 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재권 출원·등록 비용 지원으로 기업 부담을 완화해 나갈 계획이다.
심사에 참여한 한 지역 전문가는 "앞으로 지식재산도시 지정사업이 지역의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과 붐을 조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이러한 중앙정부 지원과 지자체의 뜨거운 관심이 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발전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특허청 관계자는 "2011년도 지식재산도시 지정사업 공고를 오는 5월 중 진행할 예정에 있으므로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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