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국내 방위산업체의 해외거래에 비리가 있다는 정황을 포착, 국내 대형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부남)는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L기업 본사에 수사관 2명을 보내 L사의 해외구매 파트 관련 자료와 원가 기록 자료 등을 압수했다.
검찰은 국내 방산업체들이 해외 방산업체들과 물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액수를 과다 책정하는 수법으로 불법이득을 거뒀는지 여부를 확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검찰은 금명간 L사 외에도 복수의 국내 대형 방산업체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 관련 증거를 확보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김홍일)는 2월 전국 특수부장 화상회의를 열고, 무기구매나 방산물자 납품 등을 둘러싼 방위산업체 비리를 척결할 뜻을 천명한 바 있으며, 현재 전국 각 검찰청 특수부에서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L사 관계자는 "L사가 특정 불법행위를 저질러 검찰의 수사를 받는 것이 아니다"며 "검찰이 방산업체의 비리를 척결하는 과정에서 L사의 자료를 받아간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정책 톺아보기] 대학 등록금 인상 한도 하향, 부담은 누가 지나](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6/982653.jpg?w=200&h=130)
![[이슈인 문답] 쿠팡 청문회 논란, ‘셀프조사’가 남긴 쟁점은](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6/982652.jpg?w=200&h=130)
![[이슈인 문답] 응급실 ‘뺑뺑이’ 반복, 구조적 원인은 무엇인가](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6/982630.jpg?w=200&h=130)
![[이슈인 문답] 은둔형 외톨이 5%, 사회적 고립 구조화](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6/982617.jpg?w=200&h=130)
![[정책 톺아보기] 에너지바우처 추가 지원, 취약계층 체감도는](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6/982616.jpg?w=200&h=130)
![[정책 톺아보기] 노란봉투법 가이드라인 공개, 사용자 책임 어디까지](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6/982606.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