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자금 증가율이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단기자금 지표인 협의통화(M1)는 평잔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9% 증가했다.
M1의 증가율은 지난해 11월 17.3%, 12월 16.4%, 1월 15.0%로 석달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M1은 민간이 보유한 현금과 은행 요구불예금과 수시입출금식예금(MMDA) 등으로 구성된다.
한은은 2월 소득세 환급, 설 연휴 등 계절적 요인으로 현금통화 및 수시입출식예금의 증가폭이 확대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M1에 자산 증식이나 저축 수단으로 보유하는 금융상품을 더한 광의통화(M2)는 증가율이 9.3%에서 9.4%로 소폭 상승했다. M2에는 2년 미만 예·적금이나 양도성예금증서(CD)와 같은 시장형 금융상품, 머니마켓펀드(MMF) 등이 추가된다.
M2에 장기저축성예금 등을 더한 금융기관유동성(Lf, 평잔)은 증가율이 8.6%로 전월(8.1%)에 비해 상승했다.
이는 M2 증가폭이 크게 확대된 데다 생명보험계약준비금과 증권금융예수금도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한은 측은 밝혔다.
광의유동성(L, 말잔)은 전년동월대비 10.2% 증가했다. 증권사 RP 등 기타금융기관상품의 감소폭이 둔화됐지만, 국채·지방채의 증가폭이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48.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