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국경제가 생산, 내수, 수출, 고용 등 주요 경제지표의 개선세가 이어지며 경기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획재정부는 8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경기회복세가 강화될 수 있도록 당분간 현재 정책기조를 견지하고 일자리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부문별로 살피면 2월 생산은 수출과 내수 호조로 전월대비 3.6%, 전년동월대비 19.1% 증가했다. 서비스업은 교육 출판 영상 방송통신 등의 호조로 전월대비 3.1%, 전년동월대비 7.1% 증가했다.
2월 설비투자는 기계류 투자를 중심으로 전월대비 7.8%, 전년동월대비 18% 증가했다. 반면 건설기성은 건축 토목공사 실적 감소로 각각 3.9%, 2.4% 감소했다. 2월 취업자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12만5000명 증가했다.
3월 수출은 세계경기 회복 등으로 인해 전년동월대비 35.1% 증가했고, 수입은 원자재, 자본재 등을 중심으로 48.4% 늘었다.
3월 소비자물가는 농축수산물, 석유제품 가격은 강세를 보였으나 여타 공업제품, 서비스요금이 낮게 유지돼 전년동월대비 2.3%로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금융시장은 그리스 재정우려 완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 등으로 외국인 주식순매수세가 지속되면서 주가는 상승하고 환율은 하락했다.
재경부는 세계경제에 대해서도 완만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일부 유럽지역의 재정불안, 무역불균형과 관련된 미국·중국의 갈등, 유가·철강 등 원자재가격 상승 등의 불안요인이 잠재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재정부는 "대내외 불안요인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상시 기업구조조정 등 경제체질 개선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48.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