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상대팀 감독을 향해 손가락 욕설을 날리는 행동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아이반 존슨(26. KCC)에게 제재금 600만원의 징계가 내려졌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8일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약 2시간에 걸쳐 마라톤 재정위원회를 열고 지난 7일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불손한 행동을 한 존슨에게 제재금 600만원의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존슨은 7일 울산 모비스와 전주 KCC의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경기 후 상대팀 유재학 감독을 향해 손가락 욕설을 했다.
또, 경기 중에는 작전타임과 함께 벤치로 돌아가는 모비스 김동우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기도 했다.
KBL은 경기 영상과 보고서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김동우에게 한 비신사적인 행동에 대해선 제재금 100만원, 손가락 욕설에 대해선 제재금 500만원을 중과하기로 결정했다.
관계자는 "유재학 감독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분석 결과, 특정 상대에게 한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존슨에게 주어진 제재금은 선수에게 가해지는 최고 수준의 징계 액수이다.
그러나 존슨은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챔피언결정 5차전에 출전할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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