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아이폰 '멀티태스킹' 된다…애플 '4.0 OS' 발표

애플이 8일(현지시간)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 새로운 아이폰 운영체제(OS)를 공개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의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플 본사에서 가진 설명회에서 아이폰 4.0 운영체제를 공개하고, 올 여름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스티브 잡스의 설명에 따르면 새로운 운영체제의 특징은 7가지로 요약된다. ▲멀티태스킹 ▲애플리케이션 폴더 ▲통합 메일 ▲아이북스 지원 ▲기업용 강화 ▲게임센터 ▲아이애드 등 7가지다.

7개 핵심 내용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기능은 '멀티태스팅'이다. 이 기능은 다른 프로그램을 실행하려고 할 때 기존의 프로그램 작업을 종료하지 않고 두 가지 이상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가동할 수 있는 기능이다. 그동안 아이폰이 지원하지 않아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돼 온 기능이다.

스티브 잡스는 "배터리 수명문제와 속도 저하를 이유로 그동안 멀티태스킹을 지원하지 않았지만 사용자들의 요구가 많아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멀티태스킹과 관련해) 최초는 아니지만 최고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

이날 잡스는 멀티태스킹 기능을 시연해 보였다. 시연에 따르면 메일을 클릭한 다음 수신함을 열어 글을 읽고, 첨부파일을 열어보고, 웹사이트를 띄우는 등 여러가지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과정에서 홈버튼을 더블클릭하면 진행준인 작업들이 하단에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애플은 4.0버전의 멀티 태스킹 기능을 아이폰 3GS에서만 적용하고 구형 아이폰과 아이팟에는 적용되지 않기로 했다.

이번 4.0 버전의 또 다른 핵심 기능은 아이패드의 전자책서점 '아이북스'다. 이를 통해 아이폰에서도 아이북스에 들어가 책을 살 수 있게 되고, 책을 읽을 수 있게 된다.

또 4.0버전의 게임센터를 통해 아이폰에 소셜 게이밍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이 공간을 통해 아이폰 이용자들은 서로 모르는 사람들과 멀티플레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한편 스티브 잡스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에 출시한 '아이패드'가 지금까지 총 45만대 팔렸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