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올림푸스한국, “현지화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다”

김상고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14일 삼성동에 위치한 신사옥 올림푸스타워 준공기념 기자간담회를 통해 ‘비전 2020’을 선포하면서 향후 10년비전과 중장기 경영 목표를 발표했다. 아울러 문화컨텐츠를 통한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계획도 밝혔다.

이날 방일석 대표는 “지난 10년동안 올림푸스 한국은 본사와 독립경영으로 철저한 현지화를 노력해왔습면 창출한 이윤은 한국에 재투자화 한국발 글로벌 기업으로 만들어갈 준비를 했다”면 “앞으로 10년, 20년, 100년은 한국올림푸스가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할것이다”이라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의 비전2020는 ▲특화된 디지털 광학분야에서 다양한 솔루션 제공 ▲한국에서의 현지화 전략을 통한 세계화 실현실현 ▲자회사 M&A와 기술투자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문화콘텐츠를 통한 사회공헌으로 현지화 된 다국적 기업의 상생케이스 실현등 중장기 성정전략을 내용을 담았다.

올림푸스는 우선 세계최초로 선보여 왔던 다양한 광학 원천기술에 대한 지속투자로 카메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그 동안 올림푸스는 마이크로서포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DSRL, 방수카메라 기술, 하이엔드급의 세계 최초 공학 30배줌 등 세계 최초의 디지털 공학기술을 선보이며 새로운 카메라 시장을 창출해 왔다.

올림푸스한국은 비전2020 선포를 통해 10년후, 새로운 시장변화가 대두되는 디지털카메라 시장에 신개념의 카메라 문화의 트랜드를 창출하고 DSLR 및 컴팩트카메라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가져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자회사인 비첸과 올림푸스한국서비스를 통해 신규 사업을 추진해 새로운 부가가치 산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신사옥 '올림푸스타워(Olympus Tower)'는 강남 선릉 인근에 A동 12층, B동 6층 등 총 2동의 빌딩으로 구성되어있다. A동 지상에는 올림푸스 한국 본사 오피스가, 지하에는 복합문화공간인 올림푸스홀(OlympusHall)이 있으며 B동에는 자회사 비첸이 들어선다.

특히 올림푸스홀은 클래식 전용 전연장과 아트 갤러리 펜(Gallery PEN)으로 구성되어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향후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기획하고 전시, 컨벤션과 아트클래스, 신진 아티스트 지원등 문화공헌과 창작지원의 거점이 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하 1,2층에 들어서는 올림푸스홀은 250석 규모의 소규모 공연장이지만 높은 천장고를 보유하면서 홀 마감 소재에서부터 사운드 잔향, 악기 구성, 공간 구조등 국내 최고 수준의 콘서트홀로 지어져 관객들이 최적의 사운드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로비에 위치한 ‘갤러리 펜’에서 미술 작품을 비롯, 사진, 조각품 등 다양한 전시를 선보여 음악에서 미술에 이르는 내실있는 ‘한국형 살롱 문화’를 대중에게 전파하겠다는 뜻이 반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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