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동국제강 12일 당진 공장 준공식

조성호 기자

동국제강이 충남 당진에서 후판공장 준공식을 가진다.

동국제강은 12일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과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등 정부 및 지자체 주요 인사, 정 회장,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김원갑 현대하이스코 부회장, 한광희 동부제철 부회장 등 철강협회 회장단 등 고객사 및 동종업계 주요 인사에 언론인까지 포함 총 450명에 참석한 가운데 당진 후판공장에서 준공식을 열고, 공장 가동을 본격화한다.

당진 공장은 후판제품의 고급화와 차별화를 위해 지난 3년간 1조원을 투입해 완공했으며 연산 150만톤 규모로, 광폭 조선용 후판과 열처리재 후판 등 고급재를 주로 생산할 계획이다.

동국제강에 따르면 국내 후판 내수시장은 지난해 기준 1천35만톤으로 이 가운데 국내 기업인 포스코가 35%, 동국제강 30% 안팎을 점유하고 있다.

특히 동국제강의 당진 후판 공장이 본격 상업생산에 돌입하면 철강업계와 철강(후판)을 소재로 사용하는 산업계에게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후판은 국내 생산이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많게는 국내 수요의 절반 이상을 수입해야 했다.

연간 150만톤의 후판공장인 동국제강이 준공식으로 가짐으로써 당진에는 연간 400만톤의 일관제철소인 현대제철소와 300만톤의 전기로공장인 동부제철과 함께 본격적인 3강 체제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밖에 당진에는 연간 200만톤의 자동차강판 및 각종 냉연강판을 생산하는 현대하이스코와 여러 중소업체들이 모여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처럼 충남 당진이 국내 최대규모의 ‘철강벨트’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은
최대 수요처인 수도권과 인접해있고 항만, 물류, 교통 등이 잘 갖춰져 중국 등 해외진출 전진기지로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당진 인근에는 경기도 화성의 기아차공장, 충남 아산의 현대차공장 등 대형 수요처가 인접해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