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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혐의로 대전교도소에 수감 중인 30대 중국인이 탈주했다.
24일 대전교도소와 대전경찰에 따르며 이날 오전 8시48분께 대전교도소에 수감 중인 중국인 A씨(33)가 사라진 것을 교도관이 최초로 발견하고 경찰과 교도소가 검거에 나섰다.
교도소 측은 "아침 복역작업 을 하다 인원 점검중 인원이 부족해 확인 한 결과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날 탈주한 A씨는 오전 7시30분께 교도소 밖에 위치한 공장에서 노역작업을 했다. 작업 전 인원점검에는 확인이 되었으나 1시간 뒤 8시 45분 재인원 점검시 사라졌다.
A씨는 살인죄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아 지난 2005년 2월25일 대전교도소에 수감 중이였다.
현재 경찰과 교도소는 소내 설치된 CCTV 등의 분석을 통해 노역작업 중이던 오전 8시 40분 전후에 탈주한 것으로 추정, 인근을 수색 중이다.
탈주범은 키 169cm 몸무게 65kg의 보통체격이며 탈주 당시 수용복과 흰색운동화를 착용했다.
경찰관계자는 '연고지 수사 결과 2~3일 전 숨진 아버지를 많이 그리워했다'는 진술을 참고로 장례식에 참석하지 한 것을 탈주동기로 간주, 최근 부친상을 당한 최 씨가 택시 등을 타고 가족들이 있는 경기도 안성 쪽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교도관들을 연고지에 급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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