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기업마다 조직구성원이 다양해지고 있다. 인터넷, 스마트폰 등 IT기기의 진화는 가치관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그만큼 조직구성원 관리가 어렵다는 얘기다.
그래서그런지 요즘 기업내에서는 CEO 자필편지, 소규모 조찬 간담회, 수험생 자녀 격려선물전달, 신입사원 가족초청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의 감성을 관리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요즘 CEO들의 화두가 소통경영이라는 것도 이같은 사회세태를 반영한 자연스런 변화가 아닌가 싶다. 직원들의 감성을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구성원과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바로 요즘 CEO들의 관심사다. 이 때문에 다시금 감성리더십이 CEO의 중요한 덕목으로 부각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예지은 수석연구원은 조직 전반에 감성리더십을 확산시키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하는 4단계 감성리더십 구축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자기 통제’, ‘조직내 신뢰 구축’, ‘개별적 관심과 배려’, ‘긍정적 집단감성 형성’이 그것이다. 리더 스스로가 자신의 감정상태를 정확히 알고 통제할 수 있어야 하고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조직과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하며 리더의 개인적인 칭찬과 격려는 직원들의 업무열정을 높인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감성리더십은 조직 전체가 긍정적 감성을 공유할 때 완결된다는 것. 리더 혼자만 직원들의 감성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 간에도 서로 관심을 보이고, 배려하도록 독려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감성리더십이 강조되고 있는 것은 직원들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촉진, 창조적 조직성과 창출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감성리더십을 통해 직원들의 느낌을 이해하고 편안하게 의견을 나누며, 새로운 시도에 대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면 창조적 성과창출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기업경영은 조직성과를 위해 반드시 직원의 희생이 뒤따라야 하는 제로섬(Zero-sum) 게임이 아니다. 직원들의 고충을 공감하고 배려하는 감성리더십을 발휘해 조직과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구축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리더가 먼저 진정성을 갖고 긍정의 전도사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리더가 앞장서서 긍정에너지를 발산해야 조직구성원들도 긍정적이고 우호적인 관계를 맺을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전문가들은 조직 전반에 감성리더십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직원들과 관계를 강화하는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감성리더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관성과 지속성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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