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교육업계도 '대~한민국!' 응원 이벤트

엔파고다, 첫골 선수 맞추면 수강료 50% 환불… 응원메시지에 아이팟터치도

김은혜 기자

2010년 월드컵 경기를 목전에 두고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업계도 월드컵 관련 이벤트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히 교육업계 이벤트는 월드컵 응원에 적극적인 젊은 수강생 층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대다수다.
 
파고다교육그룹(대표 박경실)은 자사의 사이버어학원인 엔파고다(www.nPagoda.com)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23일까지 ‘첫 골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우리나라 대표팀 중 첫 골을 넣는 선수를 맞춘 수강생에게 수강료의 50%를 돌려주는 이벤트. 엔파고다 홈페이지에서 그리스·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 경기에서 첫 골을 넣을 선수를 예측해 응모하면 되고, 득점 선수를 맞추면 1주일 내에 수강료의 50%를 돌려 받을 수 있다. 
 
파고다 텝스 까페(주소)에서도 이벤트가 열린다. 6월 한 달 간 까페 내 ‘파고다에게 말한다’ 게시판에 대표팀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남긴 사람 중 3명을 추첨해 아이팟터치(8G)를 증정하고, 30명을 뽑아 스타벅스 5천원 상품권을 준다. 당첨자는 7월 5일(월) 발표될 예정.
 
능률교육(대표 김준희)은 자사의 전화 및 화상영어 브랜드 헬로이티 수강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나라가 4강에 진출할 경우 모든 수강생에게 수강 기간을 2배로 연장해 주고, 15일까지는 대한민국 대표팀 성적 맞히기 퀴즈를 열어 정답을 맞춘 10명에게 월드컵 공인구 ‘자블라니’를 증정한다. 또 능률교육 측은 대표팀에게 영어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 중 2010명에게 ‘비타500’을 증정하는 한편, 6월 수강 신청자 전원에게 월드컵 응원 티셔츠도 선사하고 있다.
 
정철어학원은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6월 한 달 동안 정철사이버의 '문답형 음성인식 스피킹 강좌(정가 8만원)'를 1만 6천원에 제공한다. 또 4강 진출의 염원을 담아 토익 주요 단어장을 권 당 JC마일리지 4천 점(정가 1만 5천원)으로 할인해 주고, 6월 신규 등록생 전원에게는 정철이사장이 집필한 '대한민국 스피킹 살리기'를 무료 증정한다.
 
YBM HRD는 25일까지 우리나라의 경기 전날마다 추첨을 진행해 매 회 수강생 16명씩에게 ‘버거킹 와퍼세트’ 모바일교환권을 증정한다.

한편, 파고다교육그룹 마케팅실 배노제 부장은 "수강생들과 함께 세계의 축제인 월드컵을 즐기고, 대표팀의 선전도 응원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수강생들 역시 뜻 깊은 이벤트를 통해 리프레쉬의 기회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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