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구름은 강한 태양광선에 지표의 공기가 가열되어 생기는 상승기류에 의해 발생한다. 여름에 흔히 보는 뭉게구름은 커지고 있는 소나기구름이다.
소나기구름을 구성하고 있는 물방울이 상승기류로 인해 파열되면, 파열된 물방울은 양으로 대전되고 주위의 공기는 음으로 대전된다.
그리고 양의 전하를 가진 물방울은 구름의 상부로 올라가고 음의 전하를 가진 물방울은 구름의 하부에 머무른다. 하부에 음전하가 점점 많아지면 이것은 지상의 양전하가 있는 곳으로 떨어지려고 한다. 주로 나무나 키가 큰 건물 등 뾰족한 곳은 음전하가 떨어지기 좋은 장소이다. 음전하가 떨어질 때 내는 빛에너지가 번개로 나타난다. 지상으로 방전되는 규모는 대단히 크다. 대부분의 번개는 2초 내로 친다. 네이버 사전에 나오는 번개에 대한 설명이다.
요즘 '번개'가 유행이다. 직장에서는 물론, 동호인들간에 흔한 것이 번개 모임이다. 오래 생각하고 사전에 계획도 없다. 오로지 즉흥적이다. 번개처럼 반짝하는 사이에 떠오른 아이디어를 그대로 실행에 옮긴다. 사전에 약속을 하고 만나는 것보다 더욱 짜릿한 묘미가 있다. 누가 나올지 예측을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파만파 유행이다. 예전에는 문자메시지가 이를 주도했다. 하지만 이제는 좀 더 진화됐다.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인 '트위터'가 그 주인공이다. 청와대가 오는 23일 새벽에 펼쳐질 2010 남아공 월드컵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의 나이지리아전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막걸리와 함께 '번개응원'에 나선다는 소식이다. 그 배경이 재미있다.
지난 17일 아르헨티나전을 앞두고 청와대 트위터에 한 네티즌이 대통령에게 '치킨 한 마리 쏴주시면 좋겠다'는 의견을 올린 것이 발단"이었다. 이에 대해 청와대 온라인 대변인실의 김철균 비서관이 '제가 쏴드리겠다'고 나섰고 이 트윗이 순식간에 전파되면서 네티즌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다.
이에 이길호 온라인 대변인은 '트위터'에 개설된 청와대 계정(http://twitter.com/BluehouseKorea) 와 청와대 블로그 등을 통해 "청와대 트위터는 여러분들과 23일 새벽 나이지리아전 승리를 위해 '막걸리 번개 응원'을 가질 예정"이라고 올렸다.
또 이 과정을 지켜본 농식품부 트위터는 나이지리아전 응원을 위한 '막걸리 지원'을 제안했고, 청와대가 이를 수용했다고 한다. 청와대 온라인 대변인실은 "우리 막걸리와 함께 온 국민의 염원을 담아 응원한다면 선수단의 사기는 더욱 올라갈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또 안철수연구소는 이날 아이돌 육성을 주제로 한 소셜네트워크게임(SNG) ‘해피 아이돌’을 선보였다. 자신만의 기획사를 설립해 아이돌을 연습생에서 월드스타로 만드는 게임이다. 다양한 친구요소를 도입해 아이돌 육성자체에 대한 즐거움에 친구 간 인적 교류는 물론 친목을 증대시키는 게임이다. 정치나 게임이나 요즘에는 소셜네트워킹이 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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