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정부 경전철 민간투자시설 사업과 관련 자문을 해줄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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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윤석홍 대한교통학회 고문에게 경전철 협상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청> |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의정부 경전철 사업의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는 운행노선의 불합리와 개통 후 발생할 지도 모를 재정부담 우려 등을 검토하게 된다.
특히 협상·법률·세무회계·철도 등 4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은 협상 종료시까지 활동하게 되며, 의정부경전철사업의 전반적인 검토와 자문활동을 하게 된다.
김기성 담당과장은 "의정부 경전철 사업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사업시행자인 의정부경전철 주식회사와 협상을 통해 조정해야 한다"며, "특히 원활한 협상을 통해 시민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서는 공무원 뿐만 아니라 각 분야 전문가의 자문이 필요해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의정부 경전철 사업은 친환경 녹색성장의 원동력이 될 미래 교통수단으로 꼭 필요한 사업이다. 하지만 경전철 개통 후 예상수요보다 실제이용 수요가 적어 재정부담 요인이 발생할지도 모르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이번에 자문위원회를 구성, 협상을 할 예정이다.
시는 이에 따라 지금까지 제기돼온 경전철사업의 제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학술용역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지역여건 변화에 맞는 합리적인 노선 검토, 실제이용 수요, 요금제 변경에 따른 손실규모 등을 파악하여 개선방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전철 협상 TF팀을 구성하고 협상·법률·철도·세무회계분야의 전문가들로 자문위원회를 구성, 사업시행자와의 협상을 최대한 시민의 입장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전철 사업의 성패는 이용객의 적극적인 이용에 있는 만큼, 대시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 의정부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이 의정부시의 명실상부한 친환경도시의 랜드마크로 정착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의정부 경전철은 2007년 8월 착공해 5841억원이 소요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장암동-시청-의정부경찰서-버스터미널-경기도제2청-송산동-고산동을 연결하는 11.076㎞로 7월 현재 공정률은 71.85%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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