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코리아본뱅크, 골조직 치료제 말레이지아 수출

김동렬 기자

코리아본뱅크가 사람의 뼈 치유기간을 단축시키는 골조직 치료제로 본격적인 신약수출에 나선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인 이 회사는 재조합 골형성단백질(rhBMP2)이 함유된 골이식재 '라퓨젠'(Rafugen BMP2 DBM Gel)을 말레이지아 의료기기 유통업체인 스파인 이노베이션(Spine Innovations)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가 세계에서 두번째로 동물세포를 이용해 대량생산에 성공한 골형성단백질은 손상된 뼈의 생성을 촉진시켜주는 대표적인 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 신물질이다. 이 성장인자를 투여할 경우 골절이나 골 결손의 치료기간을 상당기간 단축시켜 준다.
 
이번에 공급되는 라퓨젠은 우리나라의 식품의약품안전청인 말레이지아 보건부(MOH)의 의료기기 규제법기준을 통과 했으며, 앞으로 현지 공급사를 통해 병원과 바이오연구소 등 말레이지아 전역으로 공급이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이 제품은 현재 식약청에서 임상승인이 진행 중이며, 이르면 연말부터 국내 상용화에 들어갈 예정이다.

심영복 대표는 "현재 다국적 제약사인 P사가 유일하게 원료의약품화해 관련 제품이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시판되고 있지만, 아시아 시장에서는 라퓨젠이 최초로 시장선점 효과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라퓨젠은 이미 작년 9월부터 이스라엘과 싱가포르 등에 시약 수출이 성사됨으로써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품질에 대한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며 "앞으로 말레이지아를 시작으로 블루오션인 아시아시장의 공급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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