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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대한제국의 주권과 주민들의 인권을 침탈하며 경술국치를 남긴 지 100주년이 됐다.
100년 전인 1910년 8월 29일 일본은 조선의 마지막 왕인 고종에게 을사조약을 강제로 체결케 하며 35년 동안 한국을 식민지로 삼았다. 이 기간에 주민들의 인권을 유린하고 한반도에 있는 곡물, 나무, 석탄, 철광석 등 풍부한 자원들을 강탈해 갔다.
그것도 모자라 한국 고유의 문화재를 함부로 강탈하고 훼손시켜 민족의 자존심을 짓밟았다.
35년간의 식민지 생활을 이겨내고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하면서 한국의 주권을 다시 되찾아왔지만 일제 상처는 무나도 깊었다. 독립운동가들은 고된 고문으로 신체적 장애를 겪게 됐고 아직 환수 받지 못한 문화재는 6만 여점에 달한다.
경술국치 100년·광복절 65주년을 맞이했지만 아직까지 일제가 남긴 상흔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특히, 독립유공자들은 몇몇은 혜택을 받고 있지만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여 국민들에게 존경마저 받지 못하고 있다. 이들을 찾을 자료나 증거
가 없어 혜택을 주고 싶어도 주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도 있다.
오늘날까지 일제의 잔해가 아직 남아있는 가운데 우리 후손들과 젊은 세대들이 지금이라도 뿌리 깊게 잡혀있는 일제의 흔적들을 없애는 작업을 착수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경술국치 100년이 지났음에도 이후에도 일제의 잔해를 없애지 못하면 이후 잘못된 역사와 제도는 계속 반복될 것이다. 다행히도 이를 바로 고치고자 팔 걷고 나서는 젊은 세대들이 있다. 전남대 학생독립운동연구단은 경술국치 100년을 맞아 나라 잃은 조선인 학생들이 일본 제국주의의 심장부에서 학생신분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실태를 종합적으로 조사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는 연구 활동을 시작한 것.
역사바로잡기에 나서는 젊은 세대들이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잘못된 일제 잔해들이 언제쯤 한국 땅에서 없어질지는 노력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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