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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창작아케이드,2010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장관상 수상

홍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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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시창작공간 신당창작아케이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우리사랑 부문)을 수상한다.

공간문화대상은 일상생활 속의 공공 공간을 주민과 더불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개선한 사례를 발굴하여 이를 격려하고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제정된 상이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3시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제5회 대한민국건축문화대상에서 열린다.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보존․활용하여 주민들의 공간 환경을 개선'한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우리사랑’ 부문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서울시가 현재 운영 중인 9개 창작공간의 하나인 신당창작아케이드는 2009년 10월 16일 중구 황학동 중앙시장 지하상가에서 국내 최초의 공예 중심 창작공간을 표방하며 개관했다.

1970년대 조성되어 지역의 중심상권으로 번성했던 중앙시장 지하상가가 점점 쇠퇴하자 99개 점포 중 52개의 빈 점포를 40개 실로 리모델링하여 공예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공간으로 전환한 것이 지금의 신당창작아케이드이다.

총면적 1,239㎡에 스튜디오 40실, 전시실, 공동작업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섬유․종이․도자․금속․목공예 등 공예 위주의 예술가 40명이 입주해 작업하고 있다.

신당창작아케이드는 특히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공예와 생활디자인을 중심 테마로 하여 예술가와 상인 및 시민들 간의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한 공간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다양한 아트마켓과 체험공방 및 오픈 스튜디오 등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입주 예술가들이 직접 강사로 출연하는 체험공방 '나도 예술가'는 2010년 상반기 중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입주 예술가들과 시장 상인들과의 협업을 통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시장골목 살리기'와 지하상가 꾸미기 프로젝트인 ‘흥’ ‘정’ 가게는 예술가와 상인들의 협력으로 이뤄낸 시장 살리기 사업의 모범 사례로, 신당창작아케이드를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 재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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