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안철수연구소, 소셜게임 사내벤처팀 분사

노리타운스튜디오 법인 신설…대표이사 송교석

김상고 기자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최근 사내벤처팀인 고슴도치플러스를 분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설 법인의 회사명은 노리타운스튜디오(NoRiTown Studio)로 정하고 대표이사는 기존 고슴도치플러스팀장이었던 송교석 씨가 맡기로 했다.

노리타운스튜디오는 순우리말인 ‘놀이’에서 착안한 기업명으로 ‘놀이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간’의 의미를 담고 있다.

노리타운스튜디오(구 고슴도치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을 개척한 바 있고 현재 이 분야 4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는 선두기업이다.

안철수연구소가 고슴도치플러스를 분사한 것은 지난 3년간 사내벤처로 인큐베이션 기간 동안 안정적인 역량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 6월부터는 이미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섬에 따라 이제는 독립 기업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해야 할 시기가 왔다고 판단한 때문이다.

특히, 노리타운스튜디오의 이사회 의장으로 안철수 KAIST 석좌교수가 참여할 계획이다.

안 교수는 2005년 안철수연구소 경영에서 물러난 이후 이와 별도로 사내벤처팀에 대해서는 설립 당시부터 애정을 갖고 멘토로서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온 바 있다.
안 교수는 미국 와튼스쿨 유학 중이던 당시에 소셜게임의 가능성에 주목해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국내 소셜게임산업 태동의 결정적 역할을 해왔다.

노리타운스튜디오는 향후 외부 투자를 적극 유치해 재원을 보강하고 신규 인력 채용에도 나서는 한편 소셜게임 분야에 대한 유망기업의 M&A에도 나설 방침이다.

또한 스마트폰용 소셜게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송교석 노리타운스튜디오 대표는 “국내 소셜게임 1위에 머물지 않고 일본 미국 등 해외 시장 개척에도 나서 소셜게임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