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유가격이 급등하면서 유사경유가 기승을 부린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지경부, 한국석유관리원이 발표한 '최근 5년간 유사석유제품 단속실적'자료에 따르면 2006년~2010년 8월까지 유사휘발유와 유사경유 적발건수는 각각 2만4109건, 3121건으로 집계됐다.
유사휘발유가 유사경유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발건수를 보이지만, 유사휘발유는 점점 감소하는 반면 유사경유는 해마다 늘고 있는 형국이다.
실제로 2006년 유사휘발유 적발건수는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8555건을 나타낸 뒤, 2007년과 2008년에는 각각 5705건, 3663건으로 급감했다. 이어 2009년 4492건이었으며, 2010년 8월 전년도의 절반도 안되는 1694건으로 절반이상 줄었다.
반면 유사경유는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유사경유 적발건수는 2006년 599건을 기록한 뒤, 2007년에는 489건으로 감소했다가 2008년들어 639건으로 다시 급증했다. 2009년 682건이었고, 2010년 8월 현재 712건으로 지난 한 해 적발건수를 상회했다.
이 처럼 유사석유를 사용할 경우 차량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2003년 이후 유사석유제품 관련 화재폭발 사고사례는 총 61건에 달한다. 지경부에 따르면 유사석유를 사용할 경우 차량의 연비 및 출력 감소할 뿐만 아니라 연료장치의 부식으로 엔진 고장을 유발한다. 유사휘발유 공인연비 약 7%, 실주행연비 약 18%감소하고, 유사경유는 정상경유 대비 2~5% 출력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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