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오 경찰청장이 G20 정상회의를 한 달 앞두고 종합 경호경비 대책이 11일 발표했다.
조 청장은 "행사가 열리는 코엑스 주변에 3중 경호구역이 설정되고 차량 통행도 제한된다"고 밝혔다.
그는 "코엑스 반경 2Km 내외를 1,2,3선 경호구역으로 설정하여 단계별, 구역별로 통제수준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무역센터단지 주변에 담장형 분리대와 녹색펜스 등 2중의 차단시설을 설치하고, 회의장 반경 600m 권역 내에 검문검색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 '담쟁이라인' 등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설치하겠다"라고 말한 조 청장은 "행사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시위에 대비하여 총 200여개 부대를 동원하여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며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서는 교통통제가 불가피하지만, 장소와 시간을 가능한 한 제한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경우, 영동대로, 테헤란로는 차로의 절반을 통제하고, 봉은사로, 아셈로는 거주민, 상인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1개 차로를 제외한 모든 차로를 통제할 계획이다.
조 청장은 마지막으로 "G20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승용차 이용 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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